잡다한 지식

지난 7일에 태어난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의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맨 처음과 다르게 보송보송하게 흰털이 올라온 모습이 보이시나요? 왼쪽이 첫째와 둘째입니다. 물론 사육사는 푸바오를 키우신 푸바오 할아버지이신 강철원 사육사님이십니다. 에버랜드 측은 "아이바오(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엄마인 아이바오가 쌍둥이의 육아에 어려움이 있어 사육사들의 인공 포육을 병행하고 있다" 라고 전했는데요. 아이바오가 한마리를 젖을 물리면, 다른 한마리는 사육사가 아이바오에게 받은 초유를 담은 젖병을 다른 한마리에게 물리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이름은 정해지진 않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동바오, 생바오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10일쯤 지나면 검은 털이 자라나고 한달이 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푸바오 반환하는 이유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오늘 바로 푸바오 동생들이 태어났네요! 7일에 엄마인 아이바오와 아빠인 러바오 사이에서 쌍둥이 암컷 판다 2마리가 태어났다고 하네요! 푸바오가 태어난 2020년 7월에서 약 3년 만에 국내 최초로 쌍둥이가 자매가 태어났다고 하네요! 무게는 각각 180g과 140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에버랜드측은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은 일반인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전문가들이 집중 케어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투브 등의 다양한 sns의 채널을 통해서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아쉽지만 저희는 당분간 화면상으로만 봐야겠군요 또한 판다가 쌍둥이를 낳은 확률은 40 ~ 50%밖에..

2020년 7월 22일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새끼 판다가 태어난 것인데요. 이름은 푸바오(福寶)로 지었습니다. 복덩이 보물이라는 뜻이죠. 원래 계획대로라면 중국 쓰촨성 판다 보호구역에서 태어나야 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입국이 어려워지자 한국에서 출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님의 밑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현재는 체중 80kg의 건강하게 자랐다고 하네요. 참고로 강철원 사육사님은 중국 매체에서 푸바오 할아버지, 판다 아빠등의 별명들이 붙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2014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방한 하였을 때, 한 쌍을 한국으로 보내줄 것을 약속하여 한국에 온 것이라고 하네요...